1. 한 겨울, 작전보다 위대했던 마지막 영웅 이야기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점령된 노르웨이는 나치를 함락시킬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 한 가지 작전을 수행한다. 작전명은 '마틴 레드 작전'으로 12명의 훈련된 저항군을 투입하여 폭파물 설치, 암살 등의 작전을 받고 적군에 침투한다. 작전 도중 배가 침몰하여 주변을 돌아다니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 한 명이 신고를 하게 되고 작전을 시행하지도 못한 채, 붙잡히게 된다. 모두 잡히기 직전 한 명은 우연하게 바위 뒤에 숨어서 체포를 면하게 되는데, 붙잡힌 포로의 옷에 발견된 여러 증거들로 총인원은 12명인 것을 알게 되었고 1명을 놓쳤음을 알게 된다. 멀리 가지 못했을 거라고 판단하고 주변을 수색하다가 멀리서 도망치는 주인공 얀 볼스루를 보게 되고 ..
1. 핵소고지, 한명만 더 구하기 위해 목숨받쳐 싸운 병사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항복을 하고 일본만 남은 상황에서 오키나와 전투가 치러졌다. 미군이 느끼기에 목숨걸고 천황을 위해 전쟁에 뛰어드는 일본인들은 절대로 항복할 것 같지 않았다. 오키나와 전투 이전에 페렐리우 섬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상륙전을 벌여 섬을 점령하였었는데, 당시 전투가 너무 치열하고 험난하여 이를 '태평양 전쟁'이라는 책을 내고 '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에서 벌어진 가장 치열한 전투'라고 불리기까지 하였다. 그 정도로 일본과의 전쟁은 목숨을 걸고 필사적으로 임해야 했다. 기회가 되면 목숨을 걸고 총을 가진 병사한테 칼을 들고 덤비는 '반자이 돌격'은 효과는 없었지만, 미군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일본군에 대해서 공포감을 심어주었다...
1. 랜드오브배드, 최첨단 장비를 가지고 싸운 현대전쟁랜드오브배드는 현실을 고증하여 만든 영화로 미국 델타포스 소속 특수부대가 필리핀 어느 섬에 내려 동료를 구하는 내용이다. 전투는 필리핀 섬이고 수송기가 새벽에 내려서 정찰기가 호위하며 밤, 낮, 새벽 항시 그들의 전방을 정찰기가 위험요소와 안전여부를 알려준다. 그들도 이미 특수부대원으로 모든 훈련은 물론이고 전투의 베테랑들이다. 정찰기와 교신하는 정찰병이 따라붙고 공격대가 전후방을 주시하면서 목표지고 가게 된다. 정찰기를 조정하는 인물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군 기지에서 원격으로 조정하고 정찰병이 요청하면 즉시 전달받은 좌표 지점에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국의 군인을 납치한 필리핀 적들은 그들이 어느 경로로 오는지,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자신들의 ..
1. 안나, 고도의 훈련을 통해 길러진 킬러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사실, 사샤 루스는 생존을 위해 스파이가 되고 고도의 훈련을 받은 킬러이다. 킬러 영화답게 영화의 수위는 조금 있는 편이며, 권총으로 쏘고 칼로 제압하는 등 남녀의 관계까지 뜨거운 형태로 나온다. 이 영화를 통해서 사샤 루스 숨겨진 매력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살상 장면들이 적나라게 나오지만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이다. 모스크바에서 모델 겸 킬러로 활동을 하던 중 스카우트를 받게 되고 간첩, 음모, 배신 등 수많은 사건들과 더불어 스릴 넘치는 누아르 액션물이 펼쳐진다. 옛 소련의 비밀 첩보기관인 KGB에서 고도의 훈련을 받은 킬러이자 모델인 사샤 루스는 줄거리가 진행됨에 따라 기관의 통제를..
1. 평화롭고 비극적인 희생자들'피에 젖은 땅'의 책을 보면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히틀러의 지휘아래 600만 명의 유대인어 어떻게 소리 소문 없이 독가스로 학살을 당했는지 자세히 묘사가 되어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하루에 수 천명씩 독가스로 온몸이 초록색으로 변하며 손발이 꺾이고 비명을 지르면서 죽어가는 바로 옆에 아우슈비츠 관리자의 가족이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을 나타낸 영화이다. 수 백만명의 유대인의 비극적인 죽음은 아무렇지 않으면서 자신은 이사 가는 것에도 마음이 아파하고 사소한 것에서 신경질을 내는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유대인들을 처음 독가스로 유인하여 살해할 때는 샤워실로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옷을 다 벗으면 귀중품은 나중에 돌려준다고 하고..
1. 비공식작전으로 레바논에서 한국 외교관을 찾아라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땅에서 이번 건으로 제대로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고 해외지사로 가고 싶었던 하정우는 우여곡절 끝에 레바논에 납치된 외교관을 찾으러 직접 나섰다.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주지훈과 완벽한 조합을 이루며 무더운 사막 같은 날씨 속에서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총싸움이 일상인 위험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주지훈은 택시 기사로 나오는데, 우연히 택시를 잘못 탄 하정우를 태우게 되면서 일에 휘말리게 된다. 돈을 목적으로 초반에는 최대한 많이 받고 일에서 빠져나오려 했지만, 하정우의 간절한 부탁과 자신의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되면서 일을 도와주게 된다. 도중에 외교관의 몸값으로 현금을 가지고 있던 가방을 자는 도중 몰래 가져 나와서 도망치려 했지만,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