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팅힐에서 그들의 사랑이야기이 영화는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 접했던 영화인데, 그 당시에 이 영화만 100번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되었지만, 100번을 봤기 때문에 장면 하나하나가 머리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으며 대사가 빠른 부분도 많이 듣고 반복했기 때문에 이 영화의 대사는 다 들리는 정도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 영어 말하기 공부를 위하여 봤던 노팅힐 영화를 추천합니다. 조금 오래되었지만, 로맨스 영화 중에서 명작입니다. 노팅힐(1999)은 로저 미첼 감독이 연출하고,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런던의 노팅힐 지역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한 평범한 서점 주인인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와 할리우드 스타 앤나 스코트(줄리아 ..
1. 오직 그대만에서 볼 수 있는 로맨스"오직 그대만"은 운명적인 사랑과 그로 인한 희생을 그린 감성적인 멜로 드라마로, 시각장애인 여성과 전직 복서 남성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주인공인 장철민(소지섭)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전직 복서입니다. 그는 과거에 저지른 실수로 인해 복싱을 그만두고, 단조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철민은 자신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여자는 바로 시각장애인인 정화(한효주)입니다. 정화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여성으로, 눈이 보이지 않지만 철민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빛을 비춰줍니다. 두 사람은 우연히 주차장에서 만나게 되며, 정화는 처음부터 철민에게 마음을 엽니다. 철민은..
1. 너의 결혼식은 한국 로맨스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영화평소 박보영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런 귀여운 스타일을 선호하기도 해서 박보영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는 종종 보는 편입니다. 박보영은 본인의 성격과는 다른 여성스러우면서도 남자에 대한 사랑스러운 감정을 가진 캐릭터인데, 모두에게 공감을 가질 수 있는 소재로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학생 때의 오래된 추억과 성인이 되면서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다룬 영화로 관람하는 모두에게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제 친구도 고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서로 알고 지낸지가 벌써 17년이 다되어 갑니다. 정말 옆에서 보면서도 너무 신기합니다. 이 영화도 스토리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너의 결혼식"은 첫사랑의 설렘과 ..
1. 신세계, 조폭 누와르 영화의 상징인 영화이 영화의 명대사는 엘리베이서에서 나온 장면과 마지막 행동대장이 죽기 전에 남긴 말이 유명합니다. 영화 개봉 이후 한동한 각종 예능과 광고에서 패러디를 하였으며, 일상 생활에서도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하다가도 이 명대사를 사용하여 말을 하는 등 스토리와 주인공 모든 영화의 요소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도 이런 영화가 많으면 '영화관 자주 갈텐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면서도 감명이 깊었고 지금도 머리 속에 영화의 다양한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조폭들을 처리하기 위해 위장으로 조폭 생활하는 경찰들을 보고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경찰들이 도중에 신분이 발각되어 총으로 살해당했을 때는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1.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의 활약1592년 당시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약 100년간의 내전을 통일하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잠재된 여러 불만들과 세력을 확장하여 땅을 키워보려는 욕심에 조선을 침략하게 된다. 명분으로는 명나라로 가는 길을 비켜달라는 것이었지만, 이전부터 수 십 년 동안 부산항에 침략하여 노략질과 각종 범행을 일으켜서, 사실상 전쟁선포였다. 그 시기 조선은 양반과 평민, 천민 간의 빈부격차 및 차별이 극에 달하였고 양반들의 당파싸움이 매우 치열한 상태였다. 나라의 국력과 체질이 허약해져 있었고 전쟁의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었다. 이전에 수 차례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 것이라는 보고 있었지만, 당파싸움에 밀려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것이었다. 영웅은..
1. 세기의 철수 작전이라고 불리는 덩케르트 철수 작전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은 탱크와 엄청난 병력을 앞세워 북유럽, 프랑스까지 단숨에 제압해 버린다. 프랑스의 유명한 방어노선인 마지노선마저 약한 고리를 발견하고 탱크로 밀고 들어가서 마지노선은 건들지도 않고 빠른 시일 내에 프랑스를 항복하게 만든다. 프랑스가 항복하면서 영국은 독일군에게 바로 공격당할 처지가 된다. 원래 영국은 프랑스가 버텨주면 전쟁을 준비할 생각이었지만, 프랑스가 너무 빨리 항복을 해버리면서 영국은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래도 당시 영국의 수상 시대의 인물인 처칠은 끝까지 항전을 약속했고, 항복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섬나라여서 독일군이 쳐들어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버티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