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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은 국군의 날로 임시공휴일입니다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학교, 병원 등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여러 궁금증이 많이 생기는데,

    국군의 날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함께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간략하게 국군의 날은,

    과거,

    공군의 날 (10월 1일)

    육군의 날 (10월 2일)

    해군의 날 (11월 11일)

    과거, 이날을 합쳐서

    1956년에 제정하였습니다


    2024년 9월 3일,

    국무회의에서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34년 만에 추석, 일요일 같은 다른 공휴일과 겹치지 않은

    순수 국군의 날 공휴일이 생겼습니다^


    2024년 10월 1일 화요일에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며

    징검다리 휴무가 생기게 되었어요

    연차를 사용한다면, 최대 9일간의 휴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혜택

    이 날 전국의 CU에서는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사람에 한해

    식품류를 20%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할인율은 상이할 수도 있습니다)

    덕분에 남자친구 및 남자형제가 있는 여자들의

    나라사랑카드 강탈 이벤트가 벌어지는 날입니다^

    (23년 기준, 30%)

     

     

     


    1956년 9월 21일 3군 기념일을 통합하였고

    10월 1일을 (국군의날에 관한규정, 대통령령)에 근거,

    국군의 날로 지정,

    이날이 되면 사열·시범 전투 등

    각종 행사를 국민들 앞에서 펼쳐보이기도 합니다


    이 날에 다른 역사적인 사실이 있는 것도 아시나요?

    A. 1950년 10월 1일, 한국 전쟁 당시 동부전선에서

    육군 제3사단이 선봉으로 38선을 돌파한 날이자,

    B.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대한민국 외무부장관 변영태와

    미국 국무장관 존 포스터 덜레스의 서명으로 체결된 날이기도 합니다.


    국군의날 같은 기념일이

    반드시 국군의 <생일 - 설립기념일>이어야 한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세계적으로는 군대의 정체성이 굳어질 만큼

    큰 사건(전쟁 등)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미 1991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이 줄어들게 된 최근에는

    대중들이 잘 모르는 정보이거나 간과하는 실정이지만,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국기를 게양해야 하는 날입니다^^

     

     

     

    이처럼, 국군의 새로운 위상과

    참모습 적극 홍보 및 장병의 사기 진작과 유비무환의 총력 안보 태세 확립

    대군 신뢰감 고취와 민·군 유대 강화로

    자주국방과 안보의식을 고양시키는 날입니다.


    학교, 회사, 어린이집, 병원

    임시공휴일에는

    학교, 은행, 어린이집, 우체국, 관공서 등

    많은 기관에서 운영을 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휴무)


    병원 약국

    병의원, 약국에는 임시공휴일을 휴무하는 곳이 있으며

    운영을 하더라도 시간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5인 미만의 작은 병원은

    재량휴무일이 지정되며 정상적으로 진료를 하더라도

    야간, 공휴일 가산제 적용이 되어

    진찰료의 30~50% 부담하게 되었있습니다


    우체국, 관공서

    관공서, 공공기관, 은행 등 또한

    공식적인 휴무를 갖게 됩니다



    군인

    국군의 날에는 군부대는 원칙적으로는 휴무가 보장됩니다

    그러나 일이 밀리거나 상황근무, 24시간 연중무휴 근무 등등의

    이유로 평소대로 일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도 영내 거주하는 장병용 특식만큼은 꼬박꼬박 나오고

    그리고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한 보충역은

    이 날이 주말이나 추석연휴와 겹치지 않는 한

    출근해서 일하고 승선근무예비역 등은

    평상시와 똑같이 일을 하게 됩니다.


    시가행진

    시가행진은 노태우의 제6공화국 때에는 3년에 한 번,

    1998년 김대중 정부 들어 5년에 한 번,

    즉 대통령 취임 첫 해에 실시하는 것으로 줄였으며,

    나머지 해에는 퍼레이드 없이 계룡대에서 조촐하게(?)

    국군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관례를 굳혔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이게 조촐한 것인가 의문을 가질 수도 있으나,

    옛날에 비하면 굉장히 조촐하게 줄인 것이라고 합니다^


    퍼레이드의 경우 1980년대까지는

    여의도 광장에서 행해졌다가

    이후 여의도광장이 공원화되면서

    세종대로에서 진행하였고,

    다만 2008년에는 해당 도로에서 장기간 공사가 진행되던 관계로

    테헤란로에서 행해졌습니다.

    2013년에는 다시 세종대로에서 행해졌다.


    2024.10.01.(화)

    76주년

    서울공항

    (경기 성남시)


    이 날이 되면 육군, 해군, 공군 의장대와 군악대 등

    예하 부대들 및 육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의 사열/분열,

    특전사 대원들의 집단 태권도, 공중탈출,

    낙하산 강하 등 각종 시범,

    전투기들의 축하 곡예비행 등 볼거리들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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